[여기는 전남] 순천대 “공동의대 논의해야”…순천시 “정부에 맡겨야” 외
[KBS 광주]순천대학교는 어제 전남도 의대 공모 용역 관련 대학별 설명회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의 상생과 의료복지를 위한 대안으로 공동의대, 복수의대 안도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1도 1국립대 체제와 더불어 공동의대 안이 논의될 필요가 있다며 목포대와 대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노관규 순천시장은 입장문을 내고 단일의대 전제로 양 지역에 병원을 설립해 준다는 희망고문은 멈춰야 한다며 공모를 중단하고 정부 판단에 맡기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김영록 지사에게 호소했습니다.
순천시, 전세사기 피해자 생활안정자금 추석 전 지급
전세사기 피해 가구에 생활안정자금이 지급됩니다.
순천시는 전남도 지원을 받아 추석 전까지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95가구에 100만 원 생활안정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전세사기특별법상 피해자 결정자 가운데 피해 주택과 주소지 모두 전남도에 있는 경우입니다.
시는 추석 전 지급을 위해 8일까지 접수창구를 운영했다며 신청 즉시 지급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13일 개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가 13일 고흥분청문화박물관과 분청사적공원에서 개막합니다.
고흥군은 분청문화박물관의 100미터 규모 외벽을 활용한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파란만장'과 가마터에서 펼쳐지는 복합공연 '화화1250' 등 핵심 콘텐츠를 사전 공개하고 행사 기간 2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행사는 이번이 처음으로 다음달 6일까지 열립니다.
추석연휴 고흥 녹동항 드론쇼 특별공연
추석 연휴를 맞아 고흥 녹동항 드론쇼 특별공연이 펼쳐집니다.
고흥군은 14일 '패밀리 프러포즈' 주제 공연을 시작으로 이번 주말부터 추석 당일까지 나흘 동안 매일 밤 9시 녹동항에서 드론 700대에서 최대 1500대 규모의 특별 드론쇼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론쇼에 앞서 녹동 바다 정원에서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이 진행되고, 15일과 17일에는 해상 불꽃쇼도 진행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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