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에 기업 등록해 투자자 모집" 딜매치, 기업 딜서비스 출시

고석용 기자 2024. 9. 1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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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매치가 선보인 '기업 딜 오픈마켓'은 기업 자금조달 및 인수합병(M&A) 등 목적에 맞게 거래(딜)를 등록하면 딜매치에 가입된 금융기관 또는 기업이 관련해서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웜블러드 관계자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까지 운영에 필요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는 다양한데 해결책은 많지 않다"며 "기업 딜 오픈마켓을 활용하면 기존의 복잡했던 기업 딜 소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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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 마켓 플레이스 '딜매치'의 운영사 웜블러드가 자금이 필요한 기업들이 필요사항을 등록하면 투자자 등이 이를 확인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한 '기업 딜 오픈마켓'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딜매치가 선보인 '기업 딜 오픈마켓'은 기업 자금조달 및 인수합병(M&A) 등 목적에 맞게 거래(딜)를 등록하면 딜매치에 가입된 금융기관 또는 기업이 관련해서 제안을 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이다.

웜블러드 관계자는 "스타트업,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까지 운영에 필요한 자금이 필요한 경우는 다양한데 해결책은 많지 않다"며 "기업 딜 오픈마켓을 활용하면 기존의 복잡했던 기업 딜 소싱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업 딜 오픈마켓은 딜매치에 가입한 인증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등록하고 사용할 수 있다.

웜블러드 측은 딜매치의 기업 딜 오픈마켓을 시작으로 앞으로 자본시장 전반을 아우르는 마켓플레이스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또 올해부터는 생성AI(인공지능)를 활용해 부동산 개발 업계의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자동화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조원정 웜블러드 대표는 "부동산 개발 자금조달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성장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조달 역시 정보비대칭이 심한 영역"이라며 "기업 딜 오픈마켓은 기업들이 적절한 시기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데 효율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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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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