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엄빠5' 김단비, 한방에 남편, 친정엄마까지 동침? "충격적이야"

정에스더 기자 2024. 9. 1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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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엄빠5'에서 청소년 부부와 한 방에서 취침하며 독박육아를 하는 장모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3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김단비가 남편 김영규와 동반 출연해 "밤마다 돌변하는 남편 때문에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청한다.

 더욱이 안방에서 자는 김단비-김영규 옆에는 친정엄마가 나란히 누워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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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 방영

(MHN스포츠 강민서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고딩엄빠5'에서 청소년 부부와 한 방에서 취침하며 독박육아를 하는 장모의 모습이 그려진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3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김단비가 남편 김영규와 동반 출연해 "밤마다 돌변하는 남편 때문에 힘들다"는 고민을 털어놓으며 도움을 청한다.

김단비는 재연드라마를 통해 "엄마의 간섭과 통제가 심해 지금의 남편과 연애할 당시, 엄마를 동행한 채 일주일에 5일을 데이트했다"고 독특한 연애사를 밝힌다. 이어 "엄마의 통제에서 벗어나고자, 임신을 계획해 성공했는데 둘 다 당시 직업이 없었다. 출산 직전에도 통장잔고가 4만 원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김단비 부부는 현재의 일상을 공개하는데, "25평 남짓의 집에 아이가 넷, 반려동물이 다섯 마리, 친정엄마까지 함께 살고 있어서 총 열두 식구가 산다"라는 부부의 설명에 3MC 박미선, 서장훈, 인교진은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더욱이 안방에서 자는 김단비-김영규 옆에는 친정엄마가 나란히 누워 있어 놀라움을 더한다.

기상한 친정엄마는 식사를 준비하고,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학원을 간 뒤에도 쉬지 않고 집안일한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무더위 속, 거실 에어컨이 고장 난 상황에 친정엄마는 비 오듯 땀을 흘리며 일한다. 또한 귀가한 손주들을 데리고 놀이터에서도 열심히 놀아준다.

그럼에도 집 에어컨을 고치기는커녕, "친정엄마에게 용돈으로 월 30만 원을 드리고 있다"라고 해 "무슨 X소리냐"라는 서장훈의 분노를 부른다. 실제로 친정엄마는 무릎이 좋지 않아 관절약을 먹으면서 하루를 버티고 있었다.

친정엄마의 속마음이 어떠할지, 그리고 '밤만 되면 돌변하는' 김영규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는 11일 밤 10시 20분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 1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MBN '고딩엄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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