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원자력본부, 추석맞이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대상 쌀 지원

이진우 2024. 9. 11.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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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맞이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쌀 전달식을 시행했다.

이번 추석에는 주변지역 취약계층 210가구에 쌀 20kg씩 115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다.

월성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문무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성본부에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지역 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생필품 나눔을 지원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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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맞이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쌀 전달식을 시행했다.

이번 추석에는 주변지역 취약계층 210가구에 쌀 20kg씩 115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다.

지난 10일 월성원자력본부가 추석 명절맞아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쌀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

쌀 전달식은 문무대왕면‧감포읍은 10일에, 양남면은 12일에 진행되며 전달식 이후 각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 세대에 전달된다.

월성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 설과 추석에는 22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올해 설에는 1200만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다.

지난 10일 월성원자력본부가 추석 명절맞아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쌀 전달식을 갖고 있다. [사진=월성원자력본부 ]

문무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성본부에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지역 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생필품 나눔을 지원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김한성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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