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투자 실패한 김현중 "4억 손해 보고 팔아, 그 뒤로 땅 안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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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과거 4억원 손해를 보고 땅을 팔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당시 김현중은 "내가 과거에 새만금 사업? 그쪽에 땅이 3개인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김현중은 "근데 사실 난 내 땅을 보지도 못 했다"며 "그때 섬을 샀는데 간척 사업이 금방 될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김현중은 "당시 땅을 엄청나게 비싼 돈 주고 샀는데 (개발을 기다리기) 지쳐서 팔았다"며 "4억원 손해 보고 팔았는데 그 뒤로 내가 땅을 안 산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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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SS501' 출신 김현중이 과거 4억원 손해를 보고 땅을 팔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김현중 유튜브 채널에는 11일 '답이없땅 EP. 01~21 몰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현중이 '답이없땅' 콘텐츠 시작 전 유튜브 제작진과 회의하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김현중은 "내가 과거에 새만금 사업? 그쪽에 땅이 3개인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김현중은 "근데 사실 난 내 땅을 보지도 못 했다"며 "그때 섬을 샀는데 간척 사업이 금방 될 줄 알았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간척 사업 진행이 너무 오래 걸렸고, 결국 김현중은 그 땅을 팔았다고 했다.
김현중은 "당시 땅을 엄청나게 비싼 돈 주고 샀는데 (개발을 기다리기) 지쳐서 팔았다"며 "4억원 손해 보고 팔았는데 그 뒤로 내가 땅을 안 산다"고 웃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보유 중인 땅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현중은 "경기 이천에 땅이 있어서 계속 세금을 내고 있다"며 "농사를 몇 년 안 지으면 나라에 내놓거나 (반드시) 농사를 지어야 하는 땅이라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땅은 진짜로 살 사람이 없다"고 토로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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