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의대 증원, 흥정할 수 없어…과학적 근거를"
조한대 2024. 9. 11. 19:25
대통령실은 의대 증원 논의를 흥정하듯 할 수 없다며 의료계가 과학적인 안을 제시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 장상윤 사회수석은 연합뉴스TV에 출연해 인력 수급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 요소는 과학적 근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추석 연휴에 문 여는 의료기관을 7,900곳 넘게 확보했고, 파견 군의관 대상 업무 분장 가이드라인도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 수석은 응급실 근무 의사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해선 명백한 범죄행위라며 엄정 조치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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