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국민의힘 "교통·경제 현안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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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하남시 갑·을 당원협의회와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교통·경제 분야 주요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이용 국민의힘 하남시갑·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희도·박선미 하남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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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이용 국민의힘 하남시갑·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임희도·박선미 하남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용 하남시갑 당협위원장은 "하남시는 문화와 산업을 연계해 글로벌 국제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당 차원에서도 하남시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창근 하남시을 당협위원장도 "이현재 시장의 시정을 지원하고 기업과 일자리를 늘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발전을 이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지하철 9호선 미사구간 선착공과 완·급행 운행 지원 △지하철 3호선 조기 개통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추진 △K-스타월드(미사아일랜드) 조성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 등 주요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지하철 3호선의 경우 조기 개통에 힘쓰고 있는 점과 104정거장(신덕풍역) 역사 위치를 원도심 접근성을 개선하고 드림휴게소 환승시설과 수직연계가 가능하도록 대광위,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위례신사선의 하남 연장을 위해 올 10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의회에 보고하고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서는 당정 간의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다"며 "향후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해 오늘 논의된 현안 사업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남=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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