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맹환 전 재경사천시향우회장,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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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맹환 전 재경사천시향우회장이 고향 발전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경상남도 사천시에 기탁했다.
11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 전 회장이 고향사랑e음을 통해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했다.
오맹환 회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며 "전국의 향우들도 고향 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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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승제 기자] 오맹환 전 재경사천시향우회장이 고향 발전에 써달라며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경상남도 사천시에 기탁했다.
오 전 회장의 기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그의 남다른 고향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11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 전 회장이 고향사랑e음을 통해 연간 최고액인 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했다. 오 전 회장은 지난해에는 300만원을 기부했다.
그는 사천시 향촌동 출신으로 삼천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경기도 용인에서 국내 중장비 및 특수타이어 전문업체인 타이어월드(주)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재경사천시향우회장과 재경삼사회장을 맡아 향우인들의 우호증진과 향우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오맹환 회장은 "고향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쁘게 참여했다"며 "전국의 향우들도 고향 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동식 경상남도 사천시장은 "고향 발전을 위한 향우 여러분들의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임승제 기자(isj20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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