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자연사박물관 개관 20주년' 심포지엄·기획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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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문가 초청 특별 심포지엄과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또 13일까지는 융합교육혁신센터 Fab-Lab동에서 '자연의 섬세한 터치: 표본에 생명을 넣다'를 주제로 자연사박물관의 다양한 식물표본과 식물 세밀화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 자연사박물관은 대전시 1호 등록 박물관이나 국립대 1호 자연사박물관"이라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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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전문가 초청 특별 심포지엄과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특별 심포지엄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충남대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에서 '생명과 자연, 같이 나아갈 발걸음'을 주제로 개최된다.
설채현 수의사의 '애완견이 아닌 반려견-새로운 가족의 의미', 서민환 국립생물자원관장의 '기후위기와 생물다양성 보전', 황선도 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 '자선어보에서 과학을 찾다', 이항재 지질박물관장 '과거의 흔적을 찾아서-공룡시대를 들여다보다.', 김승섭 충남대 교수 '천천히 그리고 격변하는 지구의 두 얼굴' 등 특강이 이어진다.
또 13일까지는 융합교육혁신센터 Fab-Lab동에서 '자연의 섬세한 터치: 표본에 생명을 넣다'를 주제로 자연사박물관의 다양한 식물표본과 식물 세밀화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올해 운영된 지역 주민 대상 식물 세밀화 교육과정 결과물로 구성됐다.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및 관람할 수 있다.
김정겸 총장은 "충남대 자연사박물관은 대전시 1호 등록 박물관이나 국립대 1호 자연사박물관"이라며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대 자연사박물관은 2004년 개관해 연간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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