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추석 성수기 물류노동자 격려

창원 진해구 물류센터 방문 안전 당부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1일 오후 창원시 진해구 두동지구 한 물류센터를 방문해 추석 명절 성수기에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노동자들을 격려했다.

두동지구는 컬리 등 14개 업체의 37만㎡ 면적 물류센터가 모여 있어 추석 연휴 기간 몰려드는 물류를 신속하게 처리해 경상도, 전라도 동남권 전역으로 공급하고 있다.

박 도지사는 물류업체로부터 추석 성수기 대비 물류 운영 계획과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저온창고와 기타 물류센터 내 주요 집하 및 포장 과정을 둘러보았다.

박 도지사는 "물류는 소비자와 생산자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핵심 가교로서 경제활동의 흐름을 촉진시킨다"면서 "추석 성수기를 맞아 차질 없는 물류 운영을 위해 힘쓰는 노동자 여러분 덕분에 많은 도민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성수기 물량 속에서 물류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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