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생활뉴스] "추석 연휴, 뭐 볼까"…OTT 신작 공개 外
생활 속 잇한 소식, 슬기로운 생활뉴스입니다.
<1> 추석 연휴, 언제 가장 붐비나…"김포공항 14일·제주공항 18일"
인천공항공사가 조사해보니, 10명 중 1명이 이번 추석 연휴에 해외여행 계획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부럽습니다.
올 연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 전년보다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언제 가장 사람이 많을까 알아보니, 출발 기준으로,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이 14일, 또 18일에는 제주공항이 가장 붐빌 것이라고 해요.
평소보다 한두 시간 일찍 출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2> 추석 연휴, 4대 궁·종묘·조선왕릉 무료 개방
연휴를 맞아 대표적인 문화 관광 명소인 4대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이 문을 활짝 엽니다.
평소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도 자유 관람이 가능한데요.
놓칠 수 없는 게 또 하나 있죠.
조선시대 왕실 호의 문화를 보여주는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인데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차례 진행되고요.
'수문장 순라의식'도 오후 3시에 사전 예약 없이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3> "추석 연휴, 뭐 볼까"…OTT 모두 신작 공개 예정
자 이렇게 연휴에 뭐 하지, 고민해봤는데 뭐 보지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정리했습니다.
먼저 류승완 감독, 황정민 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 빼놓을 수 없겠죠.
추석 연휴 유일한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로 13일 개봉합니다.
OTT 플랫폼 더 앞다퉈 신작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티빙 시리즈' 우씨왕후'는 12일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고요.
배우 김우빈의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 '무도실무관'은 넷플릭스에서 13일 공개됩니다.
"연휴엔 역시 코미디지"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오늘 공개된 코믹 수사극 '강매강' 추천드립니다!
<4> 올해 첫 단풍 예년보다 늦어져…설악산 9월 30일·북한산 10월 18일
산 좋아하는 분들, 오매불망 단풍 기다리는 분들께는 안 좋은 소식입니다.
오늘도 정말 더웠는데요.
이렇게 9월에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단풍 시작 시기도 늦어진다고 합니다.
올해 첫 단풍은 이번 달 30일쯤 설악산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겠고요.
북한산은 다음 달 18일, 지리산은 다음 달 15일에 시작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더위 탓에 단풍색이 평소보다 선명하지 않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파란 하늘 아래 울긋불긋 물든 가을 산, 빨리 만나보고 싶네요.
<5> GM·토요타 등 수입 전기차 제조사 5곳 무상 특별안전점검
마지막 소식입니다.
요즘 전기차 화재 때문에 시끌시끌하죠.
전기차 포비아가 확산하자, 수입 전기차 제조사 5곳이 무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국토부 권고에 따른 건데요.
토요타와 폴스타, 스텔란티스는 이미 진행 중이고요.
GM은 오는 23일, 포르쉐는 다음 달 1일부터 참여할 예정입니다.
꼼꼼히 점검받으시고, 안전 운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슬기로운 생활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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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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