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명품백 전달' 최재영, 수심위 24일 개최 전망

신익규 기자 2024. 9. 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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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의 기소 여부를 심의할 수사심의위원회를 오는 24일 개최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24일 현안위원회 소집을 검토 중이며 무작위로 추첨한 수심위원의 참석을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수심위를 거쳐 김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을 결정할 방침인 만큼 김 여사에 대한 결론은 이르더라도 이달 말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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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의 기소 여부를 심의할 수사심의위원회를 오는 24일 개최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24일 현안위원회 소집을 검토 중이며 무작위로 추첨한 수심위원의 참석을 타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심위는 최 목사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 주거침입, 위계공무집행 방해,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할 필요성을 논의한다.

검찰은 수심위를 거쳐 김 여사에 대한 최종 처분을 결정할 방침인 만큼 김 여사에 대한 결론은 이르더라도 이달 말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뇌물수수, 알선수재, 변호사법 위반, 직권남용, 증거인멸 등 6개 혐의 공소 제기 여부를 검토한 수심위는 만장일치로 불기소를 권고하면서 수사팀과 같은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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