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기자회견 "공안에 협박받아…승부조작 안 했다"
정주희 2024. 9. 11. 18:36
중국 산둥 시절 승부조작에 가담했단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K리그1(원) 수원FC 손준호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손준호는 절친했던 동료 진진다오에게 중국 돈 20만 위안, 우리 돈 약 3천 700만원을 받은 건 맞지만, 승부조작 등 불법적 대가가 있었던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에 구금됐을 당시 공안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혐의를 인정하면, 빨리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해 강압에 의한 인정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준호는 자신이 승부조작을 인정하지 않았는데도 중국축구협회가 영구 제명 징계를 내려 당황했었다며, 앞으로 FIFA 징계 등을 보고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제소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들어오지 말고 가세요"…5·18 단체에 퇴짜 맞은 신세계 부사장 '쩔쩔'
- "'애사심 뿜뿜' 직원"…삼성전자 노조위원장 과거 브이로그 재조명
- 성매매 알선해 호화 생활…MZ 조폭 일당 검거
- 현관문에 래커칠·인분 '보복 대행' 20대 징역형…법원 "모방범죄 막아야"
- "베트남 돌아가려 했는데"…귀화 여성 금고서 2억 6천 털어간 도둑
- 외신 "광주의 비극 조롱"...'탱크데이' 논란 집중 보도
- 폭행 의혹에 주식 논란까지…네거티브 공방전 가열
- "햇양파 사세요"…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일일 쇼호스트 변신
- 새 주소지 경찰에 안 알려…성범죄 신상정보등록 대상자 벌금형
- '태권도장 학대' 사망 아동 검시 사진 강의 사용…개인정보 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