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A, 독일 IFA에서 유럽 ICT 시장 개척…MOU 20건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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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독일에서 개최된 'IFA 2024'에서 수출 상담 597건(6750만달러), 양해각서(MOU) 체결 20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이자 세계 3대 ICT 전시회 중 하나인 'IFA 2024'는 6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5일 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NIPA는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ICT 기업 28개사와 함께 IFA 2024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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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독일에서 개최된 'IFA 2024'에서 수출 상담 597건(6750만달러), 양해각서(MOU) 체결 20건의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이자 세계 3대 ICT 전시회 중 하나인 'IFA 2024'는 6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5일 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됐다.
NIPA는 유럽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우수 ICT 기업 28개사와 함께 IFA 2024에 참가했다.
NIPA 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수출 시장 개척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 우수 ICT 기술과 제품을 유럽 시장을 비롯한 국제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개최 100주년을 맞은 이번 전시회에서 NIPA는 핵심 기술 분야 주요 ICT 기업 28개 사의 전시와 홍보를 지원했다.
참여기업 중 가온플랫폼은 향후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인공지능 기반 설비 상태 감시 및 예지보전 솔루션 분야에서 해외 고객사 2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허성욱 NIPA 원장은 "성숙 시장으로 평가받는 유럽에서 우리 ICT 기업이 창출한 성과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곳에서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IPA는 올해 내에 북미와 남미, 중동, 아시아 지역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기업 해외 진출 지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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