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가능성에 엔화, 한 때 연중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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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이 도쿄 외환시장에서 장 중 한때 140엔 후반대까지 떨어지면서 연중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어제 오후 143엔 안팎에서 등락했지만 오늘은 엔화가 강세를 띠면서 장 중 한때 작년 12월 이후 최저수준인 140.7엔대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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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이 도쿄 외환시장에서 장 중 한때 140엔 후반대까지 떨어지면서 연중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엔/달러 환율은 어제 오후 143엔 안팎에서 등락했지만 오늘은 엔화가 강세를 띠면서 장 중 한때 작년 12월 이후 최저수준인 140.7엔대로 떨어졌습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나카가와 준코 심의위원이 혼슈 동북부 아키타시에서 열린 경제·금융 간담회에서 추가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것이 환율 변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습니다.
나카가와 위원은 경제·물가가 안정적으로 오를 경우를 가정해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금융완화는 경기 부양을 위해 금리를 낮은 수준으로 억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598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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