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CEO와 함께 개인정보보호 캠페인 전개

개인정보보호법 해석 사례집·홍보 스티커 등 배부

[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1일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CEO 주관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이를 생활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지현 사장이 직원에게 사례집을 주고 있다. [사진=한국전기안전공사 ]

캠페인은 또 지난해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 해석 사례집을 통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캠페인 기간 공사는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예방을 위한 생활 속 6가지 보호수칙과 개인정보보호법 해석 사례가 담긴 책자 및 홍보 스티커를 함께 배부했다.

△택배 송장 스티커 제거 △출처 불분명 문자 등 링크 주의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 △공용PC, Wi-FI 이용 시 금융서비스 등 이용 주의 △앱 설치 시 개인정보 접근권한 확인 △최신 보안업데이트 적용 운영체제·백신 이용하기 등이다.

박지현 사장은 “임직원들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사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전기안전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