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사도광산 전시물 내용 개선 고민하며 협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시와 관련해, 내용을 얼마나 개선할지 고민하면서 협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시 내용물에 강제성이 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한일 협상이 일단락됐다고 들었다는 말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일본 사도광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전시와 관련해, 내용을 얼마나 개선할지 고민하면서 협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시 내용물에 강제성이 들어가야 한다고 지적한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한일 협상이 일단락됐다고 들었다는 말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강제성 표현에 대한 한일 간 협상은 종료됐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슬금슬금 놀이터로 가던 트럭, 순찰차가 몸으로 막아
- '60만 구독자' 명상 유튜버, 수강생 '성추행'…미성년자도 피해
- 9개월 아기 '묻지마 테러'로 전신 화상…"용의자 국제 수배 중"
- 일본 온천 바위 속 몰카…목욕하는 여성 천여 명 피해
- 정승현 자책골에...아내 SNS 몰려가 "은퇴 시켜라" 악플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