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수혜지에 '1000가구 대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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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오는 10월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선 곳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이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약 21만8000㎡ 면적으로 조성되는 경기 북부 단일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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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오는 10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 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전용 59·84㎡ 총 1172가구로 지어진다. 단지가 들어선 곳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이다.
시는 양주역과 양주시청 일원 약 64만㎡ 규모 부지에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1·2단계 부지조성 사업이 준공됐으며, 전체 사업이 완료되면 3700여가구가 공급돼 약 1만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도 경유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 양주테크노밸리도 가까워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양주테크노밸리는 양주역세권 개발 부지 일대에 약 21만8000㎡ 면적으로 조성되는 경기 북부 단일 최대 규모의 도시첨단산업단지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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