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신 이노디스 대표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강소기업될 것"[KIW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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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9월 11일 18:1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강소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게 박 대표의 구상이다.
2004년 설립된 이노디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다루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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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 해외 진출로 고속 성장 일궈낼 것"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강소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박해신 이노디스 대표(사진)는 10일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한 코리아 '인베스트먼트 위크(KIW) 2024'에서 이같이 말했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게 박 대표의 구상이다.
2004년 설립된 이노디스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를 다루는 기업이다. 20여년간 반도체 및 LCD 장비에 사용되는 밸브, 피팅, 펌프 등을 제공한다.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MIC 등 국내외 주요 기업들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것도 강점이다. 절삭가공, 정밀가공, 사출 제어, 유체 제어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어서다. 확보한 특허등록, 디자인, 상표권은 총 29건에 달한다.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오는 2028년까지 800억원대 매출을 올리는 게 박 대표의 목표다. 박 대표는 “베트남, 싱가폴, 일본 등 해외 진출도 적극적으로 시도할 계획”이라며 “주요 반도체, 배터리 업체들과 협력 관계도 새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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