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탑넷 이현호 대표 모교 축구부에 발전기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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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일의 코인 원화거래소 상장사인 ㈜글로벌탑넷의 이현호 대표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11일 모교인 부산 해운대구 해동초등학교 축구부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축구의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모교 축구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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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유일의 코인 원화거래소 상장사인 ㈜글로벌탑넷의 이현호 대표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해 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이 대표는 11일 모교인 부산 해운대구 해동초등학교 축구부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해동초 26회 졸업생이자 축구부 2회 졸업생이다.
이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축구의 꿈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기를 바란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모교 축구부가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학창시절 축구 선수였으나 집안사정 때문에 축구 선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해동초 축구부 김성환 감독은 “이현호 대표의 소중한 기부가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해동초 축구부는 해운대교육지원청 내 초·중·고등학교를 통틀어 유일한 축구 교기 육성학교로, 지역 사회에서 축구 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장비 구입과 훈련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글로벌탑넷은 지난 6월 지역 블록체인업체 최초로 원화거래소인 고팍스에 코인(CAMT)을 상장했다. 이 코인은 현재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자체 생산한 서버를 공급한다. 특성화고와 축구선수 출신인 이 대표는 최근 역동적인 자기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책 ‘바보의 세상 오디세이’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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