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본부, 디아이씨 그룹과 ‘상생 협력의 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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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11일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디아이씨(대표이사 김정렬)와 우리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울산 쌀 소비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
김창현 본부장은 "울산 농업·농촌의 발전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디아이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울산농협은 지역 기업체와의 다양한 상생협력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울산농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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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임직원 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전개
“울산 우수농산물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 다짐
울산농협본부(본부장 김창현)는 11일 울산 울주군 두동면에 있는 ㈜디아이씨(대표이사 김정렬)와 우리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울산 쌀 소비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
업무협약식은 디아이씨 본사에서 김정렬 대표이사, 김창현 본부장, 이재혁 NH농협은행 울산경제진흥원지점장을 비롯한 이 회사 임직원 등 총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에 앞서 디아이씨 정문 앞에서 출근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즉석 밥과 김 세트 등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는 등 ‘울산농협–디아이씨 그룹 상생협력의 날’ 행사도 진행했다.
울산농협은 범국민 쌀 소비운동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가 쌀 소비 감소와 재고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돕는 동시에 쌀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한 활기차고 잘사는 울산 만들기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 지난 7월부터 전사적으로 아침밥 먹기 운동을 추진하며 쌀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쌀 소비촉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창현 본부장은 “울산 농업·농촌의 발전과 쌀 소비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디아이씨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울산농협은 지역 기업체와의 다양한 상생협력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속 가능한 울산농업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정렬 대표이사도 “울산에 본사를 둔 지역기업으로서 쌀 소비촉진행사에 적극 참여해 울산 농민이 생산한 우수농산물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며 “항상 농민의 노고에 보답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디아이씨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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