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각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감사원이 창원시와 시의회가 각각 제기한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관련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
감사원은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지난해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공익감사 청구를 종결 처리하고, 이같은 내용의 결정문을 지난달 21일 청구인인 창원시장에 보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감사원이 창원시와 시의회가 각각 제기한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관련 공익감사 청구를 각하했다.
감사원은 사화·대상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사업에 대한 시 자체 감사가 지난해 진행된 적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공익감사 청구를 종결 처리하고, 이같은 내용의 결정문을 지난달 21일 청구인인 창원시장에 보냈다.
시는 전임 시장 시절 사화·대상공원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어겨 민간사업자에게 특혜를 줬다는 감사 결과를 지난해 말 발표했다.
시는 이 사업 처리과정에서 위법 또는 부당한 사무처리가 있었다며 지난 7월 10일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앞서, 창원시의회도 6월 말 국민의힘 주도로 사화·대상공원 사업과 관련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 안건을 통과시킨 뒤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마찬가지로 각하됐다.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사화·대상공원 특례사업 특혜 논란을 명확히 하려면 공익감사를 통한 총사업비 등을 검증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략적 감사 청구라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틀거리며 엘베에 뽀뽀…강남 지하상가 수상한 20대 정체[이슈세개]
- 배우 김수미 건강악화설…"얼굴 붓고 손도 떨고"
- 배우 안세하 학폭 의혹 일파만파…현직 교사도 폭로 동참
- "이민자들, 개 고양이 잡아먹어"…트럼프 '막말' 본능
- 다른 집 택배 70번 넘게 훔친 50대…원룸 3곳에 쌓아뒀다
- 대통령실 "대학병원 의료진 인력난 호소…민형사상 면책 등 건의 청취"
- 위법성 지적해 '혈세' 지켜낸 과천시의원…"시 결단 존중"
- 협의체 놓고 당정 엇박자…한동훈 "2025년도 증원 논의하면 돼"
- '의대 열풍'에 수시 지원자 몰려…"최종 경쟁률, 지난해보다 낮을 것"
- 추석연휴 서울서 문 여는 병의원·약국 1만2천곳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