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농협, 여성농민 대상 ‘천연 비누공예 과정’ 수료식 가져

장재혁 기자 2024. 9. 1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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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교실은 8월26일부터 9일까지 팔영농협 동강·점암지점을 순회하며 진행했으며, 참가자 120여명은 천연 재료와 향을 이용해 탈모방지·모근강화 삼푸, 세안비누, 주방세제 비누 만들기 과정을 배웠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여성들은 "천연 비누공예를 배우면서 나만의 비누를 만들 수 있어 뿌듯했다"며 "지역 여성농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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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여명이 각종 비누 만들기 배워

전남 고흥 팔영농협(조합장 정영만)은 9일 과역면 참살이 조가비촌에서 여성농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천연 비누공예 과정’ 취미교실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취미교실은 8월26일부터 9일까지 팔영농협 동강·점암지점을 순회하며 진행했으며, 참가자 120여명은 천연 재료와 향을 이용해 탈모방지·모근강화 삼푸, 세안비누, 주방세제 비누 만들기 과정을 배웠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여성들은 “천연 비누공예를 배우면서 나만의 비누를 만들 수 있어 뿌듯했다”며 “지역 여성농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을 지속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만 조합장은 “이번 과정은 농촌 여성들이 다양한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농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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