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 날' 국립수목원·국립자연휴양림 무료 개방

이다온 기자 2024. 9.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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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군의 날(10월 1일)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국군의 날마다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현역 군인까지 국립수목원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해 왔다.

내달 1일 국군의 날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은 국립세종수목원(세종)과 국립수목원(광릉),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국립한국자생식물원(평창) 등 4곳으로 방문 시 군인신분증, 휴가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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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산림청 제공

산림청은 국군의 날(10월 1일)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 개방한다고 11일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국군의 날마다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 현역 군인까지 국립수목원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해 왔다. 올해는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군인과 동반자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내달 1일 국군의 날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은 국립세종수목원(세종)과 국립수목원(광릉),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국립한국자생식물원(평창) 등 4곳으로 방문 시 군인신분증, 휴가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국립수목원(광릉)을 자가용 차량으로 방문할 시 사전 차량등록을 해야 주차가 가능하므로 국립수목원 누리집이나 케이비(KB)국민은행 앱에서 사전등록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아울러 전국 46개 국립자연휴양림도 국군의 날 당일 전 국민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국립수목원과 국립자연휴양림을 무료로 개방한다"며 "연휴기간 동안 숲에서 편안한 휴식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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