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디앤아이, 송파 첫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 선착순 호실 지정계약

위례 심포니아 투시도 [사진 = 한미글로벌디앤아이]

한미글로벌디앤아이가 서울시 송파구 최초로 공급하는 시니어 레지던스 ‘위례 심포니아’가 착순 호실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11일 한미글로벌디앤아이에 따르면 이 단지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주택형 선택이 가능하다. 13평형 평면(전용 32~33㎡)과 1·2인 가구에 적합한 17평형(전용 47㎡), 넓은 공간을 원하는 입주자를 위한 26평형(전용 66~72㎡)으로 구성됐다.

13평형은 자연스러운 동선배치를 통해 1인가구에 특화된 소형 주택형이다. 17평형은 거실과 침실 두개, 순환형 구조를 통해 여유로운 공간감을 제공한다. 특히 26평형은 3베이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다. 두개의 침실과 거실, 별도의 드레스룸과 붙박이장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 2인 생활이 가능하고, 비스포크4도어 냉장고와 비스포크 김치냉장고 등 가전도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가구 내 위급상황 발생 시 호출이 가능한 비상벨과 안전을 위한 포켓도어, 안전바도 설치된다. 현관에는 입구의자가 배치되고 현관과 가구 내 단차를 최소화해 부상 위험을 낮췄다.

입주자케어 서비스와 문화·여가·이벤트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먼저 심포니아 전담 영양사가 준비하는 건강식 식사를 비롯해 가구 내 청소와 정리정돈, 분리수거 등 하우스키핑서비스, 입주민의 일상 생활을 돕는 비서 역할의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기본 제공한다.

간호사실과 헬스케어실에서 건강상담을, 맞춤 운동 추천과 영양 식단 코칭 등 건강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분야별 전문 인력을 통해 월 20여 개의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국내에 행복 호르몬 ‘세로토닌’을 처음 소개한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의 세로토닌 문화원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 100세 인생 강연과 힌의사의 치매예방 강좌, 신체활동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민 시설로는 프로그램실과 골프, 사우나, 피트니스, 다목적 강당 등이 마련되며 입주민간 교류를 위한 동호회 활동과 매월 1~2회의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단지가 송파구에 들어서는 만큼, 지하철 8호선 장지역과 복정역, 남위례역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위례트램선(2025년 9월 예정)이 신설되면 위례신도시 안에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복정역 사이를 지나는 본선과 창곡천부터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을 연결하는 지선구간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인근에 위례신도시 중심상권, 스타필드시티 위례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있고 장지천과 위례호수공원, 위례별근린공원, 남한산성 도립공원, 밀리토피아 골프연습장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이와 함께 아산병원, 삼성 서울병원 등 강남권 대형병원이 차량 활용 수분거리에 위치한 점도 빼놓을 수 없다.

한미글로벌디앤아이 관계자는 “위례 심포니아는 주거환경과 교통환경이 우수한 송파구 내에 최초로 공급되는 시니어 레지던스로써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 체결 이후 문의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홍보관은 추석 연휴 기간 정상 운영을 통해 가족과의 내방,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