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구읍뱃터 주차 문제 해결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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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구읍뱃터 일원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1일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구읍뱃터 공영주차장 신설을 위한 기관 간담회'에 참석한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구읍뱃터 일원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주차타워를 신설하거나 공유수면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 등 다양한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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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구읍뱃터 일원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1일 중구청소년수련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구읍뱃터 공영주차장 신설을 위한 기관 간담회’에 참석한 신성영(국·중구2) 의원은 “구읍뱃터 일원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주차타워를 신설하거나 공유수면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 등 다양한 대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 의원을 비롯해 김철환 경제자유구역청 영종청라계획과장, 안상일 영종청라기반과 팀장, 이미현 중구청 교통과장, 장재희 LH청라영종사업본부 차장 등이 참석해 구읍뱃터 주차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구읍뱃터는 여러 상가와 생활형숙박시설 등이 모여 있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주말 및 공휴일은 주차 공간이 부족하다.
중구청은 버스터미널로 예정된 LH 소유 부지를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구읍뱃터 주변 개발이 진행될수록 주차 공간이 부족해져 주차난은 더욱 심각해 지고 있는 상황이다.
신성영 의원은 “지난 2022년부터 지역주민과 상인회 등에서 구읍뱃터 주변 주차 문제 해결을 인천시와 중구청에 요구했다"며 "한시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임시주차장이나 노상주차장은 해법이 될 수 없다고 했다.
이어 “터미널로 예정돼 있는 부지를 일부 활용해 주차타워를 신설하는 방법이나 공유수면을 활용해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방법 등 다양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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