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텔레그램과 실무회의 추진…딥페이크범죄 차단 공조
임유경 2024. 9. 11. 1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그램과 곧 양자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텔레그램은 방통위와 지난 3일 핫라인을 구축한 후 디지털성범죄 영상 삭제 조치에 협조하고 있다.
텔레그램은 핫라인 개설 이틀 후인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방통심의위가 요청한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을 포함해, 75건의 디지털성범죄정보를 100% 삭제했다.
방심위는 텔레그램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무 논의를 해왔으며, 조만간 신속히 양자간 대면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램, 핫라인 개설 후 방심위 삭제 요청 100% 협조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텔레그램과 곧 양자 실무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텔레그램은 방통위와 지난 3일 핫라인을 구축한 후 디지털성범죄 영상 삭제 조치에 협조하고 있다. 텔레그램은 핫라인 개설 이틀 후인 지난 5일부터 지금까지 방통심의위가 요청한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을 포함해, 75건의 디지털성범죄정보를 100% 삭제했다. 또, 핫라인 개설 때 약속한 대로 방통심의위의 삭제 요청에 대한 결과를 즉시 회신해 오고 있다.
방심위는 텔레그램과의 양방향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실무 논의를 해왔으며, 조만간 신속히 양자간 대면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방심위는 해당 회의에서 현안인 딥페이크 영상뿐 아니라 보다 포괄적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이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불법 이민으로 범죄 급증" vs 해리스 "범죄자 내 앞에 있는데"
- `박수홍 동거설 유포` 형수 "횡령범 낙인 힘들어"…檢, 징역 10월 구형
- "일주일 14만원쯤 번 셈이죠"…요즘 MZ들 푹 빠진 '짠테크'
- “위치 끝내줘요” 당근마켓에 부동산 매물이?
- 비틀대다 엘베에 ‘쪽’ 입 맞춘 수상한 여성…신분 확인했더니(영상)
- 6살 딸 앞에서 살해된 엄마…범인은 “내가 죽도록 싫어?” [그해 오늘]
- “양식장 우럭 90% 떼죽음…차라리 단체폐업 시켜달라”
- 女미용사에 "술 마시자"던 손님 돌변…"나 오늘 감옥간다" 난동
- 홍명보호, 전술은 안 보였고 손흥민·이강인 개인 기량만 보였다
- 日온천 이용한 여성 1000여명 ‘날벼락’…카메라 박힌 바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