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진선규, 브라질 배우들과 '어서와 한국은' 출연

유수경 2024. 9. 1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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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1일 MBC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4주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특별편에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주역 류승룡과 진선규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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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활명수' 주역 류승룡과 진선규
브라질 배우들과 특별한 한국 여행
류승룡, 진선규가 영화에서 호흡을 맞췄다. 바른손이앤에이 제공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11일 MBC에브리원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4주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브라질 특별편에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주역 류승룡과 진선규가 출연한다. 프로그램 사상 처음으로 한국 배우가 호스트로 등장할 계획이라 기대를 모은다.

브라질 배우 친구들인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는 영화 촬영을 위해 4개월간 류승룡, 진선규와 함께 한국에 머무른 바 있다. 하지만 바쁜 일정 탓에 한국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채 떠나야 했다. 아쉬움을 풀어주기 위해 이번에는 류승룡과 진선규가 동행해 그들에게 특별한 한국 여행을 선사한다.

한편 류승룡과 진선규가 출연하는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오는 10월 30일 개봉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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