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스위첸' 인기 좋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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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건설이 2020년 개편한 '디자인 매뉴얼'을 아파트 시공 단지에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서 호평받고 있다.
KCC건설은 국내 디자인 시상식인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파트 외관과 커뮤니티 디자인으로 우수디자인(GD) 마크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단지에는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처음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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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양정·대구 오페라 수상
KCC건설이 2020년 개편한 ‘디자인 매뉴얼’을 아파트 시공 단지에 적용해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만족도 측면에서 호평받고 있다.
KCC건설은 국내 디자인 시상식인 ‘2024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파트 외관과 커뮤니티 디자인으로 우수디자인(GD) 마크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작은 환경 디자인 부문에 응모한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외관과 대구 북구 고성동1가 ‘대구 오페라 스위첸’ 커뮤니티다. 두 곳 모두 2020년 분양 당시 수만 명의 청약자가 몰린 인기 단지다.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은 지난해 8월 입주한 1338가구 대단지로, 부산 양정동의 ‘대장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단지에는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처음 적용됐다. 선을 강조한 디자인을 활용해 간결하면서도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게 특징이다. 현대적 디자인과 단일 색감 등을 적용해 세련미가 돋보인다.
대구 오페라 스위첸은 하이엔드 주상복합 단지로 854가구 규모다. 지난 4월 입주해 지역 랜드마크로 떠올랐다. 내부에 조성된 커뮤니티는 햇살과 조망을 신경 쓴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로 지하에 배치되는 커뮤니티 시설을 지상에 조성해 ‘오픈형 커뮤니티’로 꾸몄다. 자연광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했으며 입주민이 커뮤니티에서 햇살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김소현 기자 alp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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