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폐수 무단배출 사업장 등 5곳 적발

천정인 2024. 9. 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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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 환경 오염 행위를 한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곡성 한 사업장은 대기오염 방지 시설에서 나온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무단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4곳은 오수에 섞인 오염물질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폐수 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으로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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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박연재)은 폐수를 무단으로 배출하는 등 환경 오염 행위를 한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남 곡성 한 사업장은 대기오염 방지 시설에서 나온 폐수를 정화하지 않고 무단 배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추가 수사를 통해 해당 업체와 책임자를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나머지 4곳은 오수에 섞인 오염물질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폐수 일지를 작성하지 않아 과태료를 부과했다.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오염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감시와 단속으로 공공수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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