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온몸에 두른 10세 아들 가방…이것이 '반장 엄마' 무게

정다연 2024. 9. 1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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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수정이 영락없는 학부모 면보를 보였다.

강수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구와 태권도 있는 날이라 제민이 짐이 좀 많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학년이 된 우리 아들이 반에서 반장이 됐다"면서 "스페인 여행 데리고 가느라 개학하자마자 학교를 2주 가까이 빠지고 다시 돌아온 당일 선거를 해서 기대도 안 했는데 뽑혀서 아주 기뻤다"고 아들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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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강수정 SNS

방송인 강수정이 영락없는 학부모 면보를 보였다.

강수정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구와 태권도 있는 날이라 제민이 짐이 좀 많음..."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강수정은 작은 체구에 3개의 가방을 양쪽 어깨에 메고 있는 모습. 그 모습이 영락 없는 학부모의 모습이라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다.

앞서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학년이 된 우리 아들이 반에서 반장이 됐다"면서 "스페인 여행 데리고 가느라 개학하자마자 학교를 2주 가까이 빠지고 다시 돌아온 당일 선거를 해서 기대도 안 했는데 뽑혀서 아주 기뻤다"고 아들의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다. 강수정 가족은 현재 홍콩의 부촌이라 불리는 80억원대 리펄스 베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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