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지파운데이션, 추석 맞아 전국 아동양육시설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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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와 함께 추석을 맞아 'G·Friend'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난 10일 전국 아동양육시설 600여 명의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11일 밝혔다.
지파운데이션과 롯데GRS는 임직원들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국 13개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특식과 선물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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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롯데리아∙엔제리너스∙크리스피크림 도넛 등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운영하는 롯데GRS와 함께 추석을 맞아 'G·Friend'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난 10일 전국 아동양육시설 600여 명의 아동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11일 밝혔다.
'GㆍFriend' 캠페인은 롯데GRS의 핵심가치 실천요소인 '도전' 의미를 실현하고자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통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캠페인으로 롯데GRS와 지파운데이션(GFoundation)의 공통 철자인 'G'와 친구를 의미하는 'Friend'를 조합해 명칭했다.
지파운데이션과 롯데GRS는 임직원들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국 13개 아동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에게 특식과 선물을 전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아이들이 방과 후 모두 모일 수 있는 저녁 시간에 맞추어 진행되었으며, 각 지역별 위치한 롯데리아 매장에서 아이들이 선호하는 햄버거와 치킨을 준비해 전국 아동양육시설 13개소 약 600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했다.
롯데GRS는 특식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엔제리너스 텀블러와 우산 등 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제공했으며, 일부 시설에는 임직원들이 손수 작성한 손편지가 더해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졌다. 이 손편지는 추석 명절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작성한 것으로, 명절을 맞아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한 덕분에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석 선물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GRS 임직원 모두는 사회공헌에 있어 자발적 참여에 도전하고,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도전 정신을 심어주는 기업이 됨으로써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롯데GRS의 후원 덕분에 아이들이 평소에 좋아하는 햄버거와 치킨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민족 대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아이들을 위해 특식과 MD제품, 그리고 마음이 담긴 손편지를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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