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시장, 추석 맞이 민생현장 방문

강경국 기자 2024. 9. 1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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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홍남표 시장이 사회복지시설인 로뎀의집과 마산어시장을 찾아가 생활현장에서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첫 방문지인 로뎀의집에서 홍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사자들과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지를 파악한 후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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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로뎀의 집, 마산어시장 등 생활현장 소통 나서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1일 사회복지시설인 로뎀의집을 찾아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홍남표 시장이 사회복지시설인 로뎀의집과 마산어시장을 찾아가 생활현장에서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첫 방문지인 로뎀의집에서 홍 시장은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종사자들과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지를 파악한 후 힘든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로뎀의집은 마산교구천주교회유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 개관해 소외 받는 10대 소녀들에게 상담, 치료, 직업교육을 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마산어시장을 방문한 홍 시장은 최근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과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리고 시장 곳곳을 다니며 추석 성수품을 구입하면서 상인들뿐만 아니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홍남표 경남 창원시장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11일 마산어시장을 찾아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홍 시장은 "화재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빠른 피해복구와 함께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창원시민들이 마산어시장을 많이 이용해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 시장은 추석 연휴 전까지 전통시장을 비롯해 복지시설, 군부대, 병원 등을 방문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군장병·의료진 등을 차례로 격려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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