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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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미국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미국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을 남자 축구대표팀의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2002년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일원으로 한일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이번에는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다시 월드컵 무대에 서게 된다.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은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미국 축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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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감독은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약 2년간 미국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며, 연봉은 약 80억 원에 달한다. 이는 미국 남자 축구대표팀 감독으로서는 역사상 가장 높은 연봉으로 알려졌다.
또한, PSG에서 리그1과 프랑스컵에서 우승하며 UCL 준결승에도 진출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하지만 첼시에서의 마지막 시즌은 다소 부진했으며, 시즌이 끝난 후 팀과 결별하게 되었다.
포체티노 감독의 선임은 이러한 변화의 일환으로, 미국 축구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ESPN은 포체티노 감독의 스태프인 헤수스 페레스, 미겔 다고스티노, 토니 히메네스 코치 등도 함께 미국 대표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 미국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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