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추석맞아 소외 이웃에 3.3억원 지원

2024. 9. 11.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추석을 맞아 임직원 성금 기탁, 법인카드 포인트 사회 환원 등으로 소외 이웃에 3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1억5000만원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지난 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법인카드 포인트 전액 4300만 원을 기탁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43개소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성·법인카드 포인드 사회 환원 등
한국가스공사 관계자가 11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법인카드 포인트 전액 4300만 원을 기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가스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추석을 맞아 임직원 성금 기탁, 법인카드 포인트 사회 환원 등으로 소외 이웃에 3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총 1억 9000여만 원을 전달한다. 이 중 1억5000만원은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지난 3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부금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한부모가정 등 10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에 법인카드 포인트 전액 4300만 원을 기탁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43개소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전국 14개 사업장 인근 지역 다문화가정·군부대·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1억 4000만 원에 달하는 쌀과 생필품, 온누리 상품권과 명절 선물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추석을 맞아 가스공사 임직원들이 준비한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oskymoon@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