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소르젠떼 오페라단, 대전예전 아트홀서 오페라 '리골레토' 공연

김민 기자 2024. 9. 1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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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의 지역 오페라단 공연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리소르젠떼 오페라단'이 오는 20-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를 공연한다.

공연은 △ 20일 오후 7시 30분 △ 21일 오후 3시 △ 21일 오후 7시 △ 22일 오후 3시 등 총 4회 진행된다.

한편 리소르젠떼 오페라단은 2003년 길민호 단장을 주축으로 설립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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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르젠떼 오페라단이 오는 20-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를 공연한다. 사진은 공연 홍보물. 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의 지역 오페라단 공연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리소르젠떼 오페라단'이 오는 20-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를 공연한다.

베르디의 대표작 '리골레토'는 16세기 북이탈리아를 무대로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과 그의 나쁜 행각을 도와주는 광대 리골레토의 이야기를 다룬다.

베르디 작품 가운데 '라 트라비아타' 다음으로 많이 공연된 작품으로, '여자의 마음'을 비롯해 다양한 아리아를 포함한다.

공연은 △ 20일 오후 7시 30분 △ 21일 오후 3시 △ 21일 오후 7시 △ 22일 오후 3시 등 총 4회 진행된다.

한편 리소르젠떼 오페라단은 2003년 길민호 단장을 주축으로 설립한 단체다. 해마다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에게 정통적 예술성과 대중성, 현대적 연출기법을 활용한 오페라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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