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 6억 7000만 원 상당 충남 호우 피해 지원

윤신영 기자 2024. 9. 1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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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1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로부터 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과 냉장고 1100대 등 총 6억 7000만 원 상당의 성금·물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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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성금 1억 원·냉장고 1100대 기탁받아
충남도는 11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로부터 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과 냉장고 1100대 등 총 6억 7000만 원 상당의 성금·물품을 전달받았다.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11일 도청 남문 다목적 광장에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로부터 호우 피해복구를 위한 지정 기탁금 1억 원과 냉장고 1100대 등 총 6억 7000만 원 상당의 성금·물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박장순 농협은행 충남본부장,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기탁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해 지난 7월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세대를 위해 사용하고, 냉장고는 시설하우스 파손 등 피해 농업인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호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농업인을 위해 솔선수범 나눔을 실천한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에 감사를 전하고, 피해 도민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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