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텔레그램과 조만간 대면 실무협의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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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대응을 위해 조만간 텔레그램 측과 실무협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방심위는 지난 3일 구축한 '핫라인 채널'을 통해 텔레그램 측에 디지털 성범죄 영상 삭제를 요청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1건 모두 처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원활한 소통을 통해 텔레그램 측과 계속 실무 논의를 해왔고 조만간 신속히 양자 대면회의를 여는 데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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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대응을 위해 조만간 텔레그램 측과 실무협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방심위는 지난 3일 구축한 '핫라인 채널'을 통해 텔레그램 측에 디지털 성범죄 영상 삭제를 요청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1건 모두 처리가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원활한 소통을 통해 텔레그램 측과 계속 실무 논의를 해왔고 조만간 신속히 양자 대면회의를 여는 데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딥페이크 영상뿐만 아니라 더 포괄적인 공조 방안을 논의하고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 가능성도 타진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방심위는 초기 소통 과정에서 다소 혼선이 있었지만, 핫라인 개설 이후 10여 일 동안 밀접한 소통을 통해 신속히 합의를 이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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