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희 한국외대 교수, 세계기호학회 집행위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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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는 이윤희 언어연구소 교수가 지난 4일 열린 제16차 세계기호학회 학술대회(16th World Congress of the IASS/AIS) 총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윤희 한국외대 교수는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세계기호학회 공식 저널 '세미오티가(Semiotica)'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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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한국외대는 이윤희 언어연구소 교수가 지난 4일 열린 제16차 세계기호학회 학술대회(16th World Congress of the IASS/AIS) 총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윤희 한국외대 교수는 2007년 이후 현재까지 세계기호학회 공식 저널 ‘세미오티가(Semiotica)’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지난 2008년에는 최우수논문상(Mouton d’Or Award)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Lexia, Signs and Media, Language and Semiotic Studies, Chinese Semiotic Studies, Tamga: Turkish Journal of Semiotic Studies, <기호학 연구> 등 다수의 기호학 저널에 꾸준히 논문을 게재해왔고, 아시아기호학회(Asia Semiotics International Association) 편집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기호학 학술 활동을 인정받아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이윤희 교수는 “개인적, 공동체적 차원에서 기호학 연구로 삶과 지식의 저변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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