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기술 세미나, 안전한 탈탄소·디지털 주제 논의

김민지 기자 2024. 9. 1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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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은 1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KR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 한국해사주간과 연계해 해운·조선업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모여 탈탄소 및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현안들을 논의하고 실질적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KR 김연태 기술본부장의 개회사와 해양수산부 최성용 해사안전국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탈탄소와 디지털을 주제로 한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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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1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KR 기술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한국선급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선급(KR)은 11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KR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4 한국해사주간과 연계해 해운·조선업계 관계자, 전문가들이 모여 탈탄소 및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현안들을 논의하고 실질적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는 KR 김연태 기술본부장의 개회사와 해양수산부 최성용 해사안전국장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탈탄소와 디지털을 주제로 한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제1세션은 ▲안전한 탈탄소화를 주제로 'GHG 규제와 암모니아 연료' '지속 가능한 해운을 위한 바이오 연료의 역할'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제2세션은 ▲안전한 디지털화를 주제로 '디지털트윈과 사용자의 연계' '선박의 사이버복원력 설계 및 구현'에 대한 발표로 이뤄졌다.

한편 해수부가 개최한 올해 한국해사주간은 지난 9일 부산에서 개막해 '국제해운분야 대전환 시대, 도전과 기회'를 대주제로 다양한 전문가 강연과 토론 행사들이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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