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생태계 속 디자이너 역할 조망, ‘디자인코리아 2024’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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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 종합 박람회 '디자인코리아 2024'가 11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된다.
2003년부터 시작된 디자인코리아는 올해 22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디자인코리아에선 'AI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How AI Works in Our Everyday Life?)'를 주제로 AI기술의 진보에 따른 디자인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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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시작된 디자인코리아는 올해 22주년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디자인 붐업 조성을 위해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출범한 통합 브랜드인 ‘KDF(Korea Design Festival)’로 개최되는 만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디자인코리아에선 ‘AI는 우리 일상을 어떻게 움직이는가(How AI Works in Our Everyday Life?)’를 주제로 AI기술의 진보에 따른 디자인 산업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 전시관에서는 ‘능동적 플레이어로서의 디자이너’라는 소주제로 인공지능에 의한 변화를 정면으로 마주하는 디자이너들의 활동과 그들이 그리는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콘텐츠를 전시할 예정이다.
기업들의 투자 유치 및 바이어 연계 등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기업관, 청년 디자이너의 취업 지원을 위한 잡페어관, 국내외 유명 연사를 초청해 디자인 산업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 정부의 디자인 지원 성과를 보여주는 정부지원성과관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기업관에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0일까지 디자인코리아 202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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