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생물권 보전구역' 광릉숲 개방…28~29일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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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28~29일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제19회 광릉숲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광릉숲축제 홈페이지 또는 광릉숲축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광릉숲축제는 세조가 사랑한 곳이라는 역사적 가치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이라는 환경적 의미를 두루 갖춘 수도권 유일의 숲문화 축제"라며 "광릉숲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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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8~29일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제19회 광릉숲축제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광릉숲은 생물학적 보전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으로 지정됐다.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있지만 축제 기간에 한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올해 주요행사는 광릉숲뚜벅이(숲길걷기)와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드로잉(캐리커쳐), 광릉숲스테이지(버스킹) 등이다. 광릉숲사진관(포토존)과 광릉숲선생님(숲해설),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개막식은 광릉숲 인근에 있는 크낙새축구장에서 진행된다.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민참여 공연 등 부대행사도 예정돼 있다.
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광릉숲축제 홈페이지 또는 광릉숲축제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광릉숲축제는 세조가 사랑한 곳이라는 역사적 가치와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이라는 환경적 의미를 두루 갖춘 수도권 유일의 숲문화 축제"라며 "광릉숲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친환경 축제 프로그램을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광릉숲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축제기간 축제장과 대형주차장, 진접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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