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30~50㎜ 부안·완주·익산 호우특보…전북, 재대본 비상 1단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오후 전북지역 3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재대본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부안에 호우경보, 완주·익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현재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강수량 30~50㎜ 매우 강한 소나기 내려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11일 오후 전북지역 3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재대본 비상 1단계를 발령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부안에 호우경보, 완주·익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주기상지청 등에 따르면 현재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도와 시·군은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통제를 실시하고 공사 현장 및 배수로를 점검했다. 또 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해 징후를 감시하고 선제적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계곡, 하천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수위가 급격히 상승할 우려가 있다. 야영 자제와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은 고립될 수 있는 만큼 출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9125i1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