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추석맞이 희망선물상자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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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귀포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선물상자 170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공단 임직원은 쌀, 소금, 세제 등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담아 '희망선물상자'를 직접 만들고 포장했다.
공단 임직원의 정성이 담긴 선물상자는 서귀포시 종합사회복지관과 관내 10개 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구 등 170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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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지난 10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서귀포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선물상자 170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희망선물상자를 받으시는 소외 이웃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의미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제주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설·추석 명절맞이 희망선물상자 나눔, 우리동네 클린올레 정화활동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박미경 (kong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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