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인천공항 갈 때도 '기후동행카드' 하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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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가 오는 13일부터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로 하차할 수 있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현재는 공항철도의 경우 서울역~김포공항역 구간에서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또 공항철도 계양역~인천공항1·2터미널역 구간에선 기후동행카드로 승차할 수 없고, 고객이 서울지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공항철도에 승차한 경우에도 이 구간에서 하차할 땐 별도의 교통카드로 정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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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공항철도가 오는 13일부터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로 하차할 수 있게 된다고 11일 밝혔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도입한 친환경 대중교통 카드로서 현재 서울지역 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 서울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현재는 공항철도의 경우 서울역~김포공항역 구간에서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한 승·하차가 가능하다.
또 공항철도 계양역~인천공항1·2터미널역 구간에선 기후동행카드로 승차할 수 없고, 고객이 서울지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공항철도에 승차한 경우에도 이 구간에서 하차할 땐 별도의 교통카드로 정산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이에 공항철도와 서울시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과 외국인 여행객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기후동행카드 하차 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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