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원국민체육센터 건립 본격 추진

청주시 서원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청주시는 "서원국민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0곳이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선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공원길 산책로의 활용성, 시설과의 연계 활용 및 건축 계획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원국민체육센터는 2027년 6월까지 서원구 성화동 일원 성화갓골근린공원에 지어진다.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천㎡ 규모에 실내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내년 11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에는 영운과 오송, 복대, 가경국민체육센터가 개관한 데 이어 오창, 산남, 서원국민체육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