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의료계 일부라도 참여하면 협의체 먼저 시작해야"

박정현 2024. 9. 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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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의대 증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두고, 의료계 일부라도 참여하겠다는 단체가 있다면 추석 전에 먼저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의료계 참여 없이 여야정이 먼저 협의체를 시작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엔, 그럴 경우 의료계 참여가 더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의료계가 어느 정도 참여해서 시작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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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의대 증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을 두고, 의료계 일부라도 참여하겠다는 단체가 있다면 추석 전에 먼저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경남 양산 부산대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여러 경로로 의료계와 접촉하고 있고 이 가운데 긍정적 검토를 하는 곳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대표성 있는 많은 분이 처음부터 협의체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논의 과정에서 들어오면 되지 않겠느냐며 대부분 단체, 또는 얼마 이상 참여하길 기다리기엔 상황이 절박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의료계 참여 없이 여야정이 먼저 협의체를 시작할 수 있을지 묻는 질문엔, 그럴 경우 의료계 참여가 더 어려운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의료계가 어느 정도 참여해서 시작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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