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작은학교 특색담은 영화·영상제 열린다

구용희 기자 2024. 9. 1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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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이 오는 11월29~30일 목포 일원에서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한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지역 내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담은 단편영화·숏폼 등의 순수 창작물을 만나는 행사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통해 전남의 작은학교들이 가진 매력과 강점을 대내외에 알리겠다"며 "지역교육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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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11월29~30일 목포서 개최
[무안=뉴시스] 전남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추진위원들이 지난 10일 교육청사 영상회의실에서 행사의 성공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 전남교육청 제공). 2024.09.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교육청이 오는 11월29~30일 목포 일원에서 제1회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개최한다.

1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는 지역 내 작은학교의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담은 단편영화·숏폼 등의 순수 창작물을 만나는 행사다.

영화·영상제에서는 작은학교 교육가족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영상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출품작들은 영화 기획부터 촬영·편집, 배우까지 학생과 교사·학부모 등 교육가족들이 모두 소화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제1회 전남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행사 추진 위원장은 목포서해초 김민수 교감이 맡았다. 정성우·박기복 감독 등 영화인을 비롯해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학부모·교직원 등 12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 운영의 내실화를 돕고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이번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통해 전남의 작은학교들이 가진 매력과 강점을 대내외에 알리겠다"며 "지역교육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ersevere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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