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택시 돌진 다중 추돌…“급발진” 주장

KBS 2024. 9. 11. 17: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오전 8시 반쯤 대구시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70대 남성이 몰던 전기차 택시가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신호 대기 중이던 택시는 갑자기 돌진하며 앞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차량 2대와 오토바이 1대를 들이받은 뒤에도, 교차로를 가로질러 계속 달려 인근에서 차량 2대 등을 들이받고서야 멈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탑승자와 보행자 등 10명이 경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택시 운전자는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