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이 싱싱하네요"…동해해경 추석 앞두고 장보기 행사

윤왕근 기자 2024. 9. 11. 17: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 등 직원 20여명은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동쪽바다전통시장을 찾아 '사랑나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서장과 동해해경 직원 20여명은 제수용품과 지역수산물 선물세트 등을 구입했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동해해경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이 추석을 앞둔 1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동쪽바다중앙시장을 찾아 과일을 구매하고 있다.(동해해경 제공) 2024.9.11/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 등 직원 20여명은 추석 명절을 앞둔 11일 오후 강원 동해시 동쪽바다전통시장을 찾아 '사랑나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장보기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서장과 동해해경 직원 20여명은 제수용품과 지역수산물 선물세트 등을 구입했으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김 서장은 “전통시장의 매출 상승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경찰관 복지예산을 활용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해 배부하는 등 평소에도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